일본의 서점, 이라고 규정하긴 뭐한 책과 씨디와 디브이디를 대여하는 곳. 츠타야 서점
창업주가 쓴 책 "라이프 스타일을 팔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츠타야는 일본에 여행을 가면 일부러 츠타야 서점을 들릴 정도로 좋아하는 공간인데요.
책 속에서 기억나는 주요 내용들은 (머릿 속에 아직 남아 있는 것) 아래와 같습니다.
1. 사람들은 대부분 츠타야를 책과 씨디를 비롯한 여러가지를 대여하는 공간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장사가 잘 되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게 다른 서점들과 다른 포지셔닝을 위해 그런 전략을 짠 것이 아니냐고 묻는다.
대여점이란 있으면 좋겠지만 매순간 필요한 것은 아닌 (의식주처럼) 특수 상품을 소장해 두는 곳으로 생각해, 영업시간을 길게 잡아 고객의 소유개념을 확대했다.
2. 나는 책과 씨디, 디브이디를 하나의 패키지로 보고, 츠타야를 멀티 패키지 스토어라고 규정하였다.
당시 일본은 품목별 전문샵만이 존재했고, 특히 비디오의 경우는 에로비디오등을 전문으로 렌탈해 젊은 여성들이 가기 어려운 장소였다.
이에, 기준을 삼은 품목을 패키지화해 서점이라는 타이틀을 붙여 츠타야라는 공간을 만들었다.
3.1980년대 이후 상품이 물건에서 벗어나 상품 소유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나타내는 패션으로 진화했다.
음식의 경우에도 허기를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닌 좀 더 즐길 수 있는 무엇으로 바뀌어 카페와 레스토랑 등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4. 나는 하라주쿠의 네온이라는 카페를 좋아했다.
그 공간은 평소에는 흔히 만날 수 없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나 역시 그 곳에 가면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아졌다.
직접적으로 말해본 적은 없지만, 그들과 함께 있는 공간, 시선들을 함께 하는 것이 좋았다.
그런 긍정적인 느낌을 담은 장소를 만들고 싶다.
5. 내가 기획을 할 때 생각하는 것은 딱 3가지 이다.
1) 어떤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할 것인가?
2) 그 고객을 위해서 어떤 상품을 준비할 것인가?
3) 어떤 방법으로 그 고객과 상품을 서로 연결시킬 것인가?
책을 다 읽고 난 후 갑자기 나는 에노시마로 여행을 가고 싶어습니다.
그곳에 새로 오픈한 츠타야를 아직 가보지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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