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읽고, 문장 하나하나 손으로 적어 노트해 메모한 글을 다시 옮겨 적었습니다.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또는,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많으니 꼼꼼히 읽어보고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발견하셨으면 합니다.
다음은 책 속에서 밑줄 그은 문장들입니다.
- 뭔가 하나라도 더 깊이 생각하고, 작은 일에도 온 힘을 기울이며, 매사에 1.5배의 정성을 다하고, 이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고 정성껏 대하다 보면 그 과정에서 인생의 깊이와 넓이가 생겨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 후각은 시각 못지 않게 사람을 자극하는 힘이 있다.
게다가 무의식을 자극하며 지속적인 효과를 낸다.
미국의 슈퍼마켓에서는 갓 구운 빵 냄새를 뿌리고 매장 내 빵집 매출이 3배 증가했다고 한다.
- 매일매일 정성껏 씨앗을 뿌리다 보면, 오늘 거두는 열매도 있고 내일 거두는 열매도 있기 마련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씨앗을 뿌리는 것이다.
매일 2개의 씨앗을 뿌리고 하나의 열매를 거두면 점점 수확은 늘어나게 될 것이다.
예전에 뿌려두었던 씨앗의 열매를 거두는 일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씨앗 한개를 뿌리고 하나의 열매를 거두거나 반개를 뿌리고 하나를 거두는 욕심을 부리면, 금방 바닥이 드러나고 다시는 수확을 할 수 없다.
이는 영업이나 마케팅 등 대인관계에서 공동으로 적용되는 황금률이다.
- 우리는 흔히 기브 앤드 테이브라는 말을 한다.
말 그대로 '주고 받는' 것이다. '
여기서 눈 여거볼 것은 바로 순서다.
'기브'가 '테이크;에 선행해야 한다.
그게 인지상정이다.
그리고 베푸는 삶을 살다보면 내가 나눈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받게 되어 있다.
- 기업은 정보를 팔아먹는 '내부의 적'을 주의해야 하지만 개인은 마음에 도사리고 있는 '내부의 적'을 주의해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 게으름, 거짓말, 시기, 고정관념 등이 그것이다.
내 안의 적은 앞으로 나아가려는 우리의 발목을 잡고 늘어진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적이다.
- 큰 도전이 두렵다면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먼저 게으름과 나태함과 싸워
자신의 습관과 신념, 성실함과 친절, 노력과 열정을 승리로 이끌자.
이는 다른 사람이 훔쳐갈 수 없는 자신만의 든든한 성공 자산이 된다.
- 씨실과 날실을 엮어야 천을 찔 수 있듯이
질과 양이 동시에 상승하는 노하우를 쌓으면 웬만한 일에는 두려움을 느끼지 않게 된다.
문제는 성공의 크기에 연연하지 않고
매일매일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다.
- 나는 접대가 아닌 정성과 품질 그리고 정확한 납품일로 인정 받으리라 마음 먹었다.
이는 지금까지 내 생존 방법이자 성공의 중요 요소이기도 하다.
- 자본금이 예상보다 3배가 필요하듯 매출 목표 달성을 통한 이억을 얻는 기간도 3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예를 들어 사업을 안정 궤도에 올려 놓는 기간을 6개월로 잡았다면, 그 보다 3배가 더 많은 1년 6개월이 걸린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자본금이 넉넉지 않은 사람일수록 남보다 3배 더 노력해야 한다.
시간도 3배 절약해야 한다.
'자본금 3배, 손익 분기점까지 걸리는 시간 3배'라는 이 두가지를 각오하고 시작하면, 마음처럼 사업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초조하거나 조급할 일은 없을 것이다.
- 그래서 나는 항상 마음 속에 '무리가 가지 않는 맥시멈'을 정해 놓는다.
내가 무언가 얻기 위해 타인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무언의 다짐인 셈이다.
만일 나의 욕심으로 상대에게 무리한 맥시멈을 요구했다면 지금 당장은 통할지 몰라도 그 효과가 오래 갈 리 없다. 고객이 판매자의 감언이설에 속아 필요도 없는 제품을 구매했다면 다시는 그 가게를 찾이 않을 것이다. 이미 부담을 받았기 때문이다.
무리가 가지 않은 것 | 맥시멈 |
수위 조절이 가능하다 | 적극성 |
창의력, 친절, 정성, 상세한 설명, 노력 등의 서비스 | 매출, 성과, 과정 |
- 동시에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무리가 가지 않는 것을 선행해야 한다.
- 반대의 순서로 진행되면 고객의 반품과 환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한다.
- 무리가 가지 않은 선에서 서비스에 충실했다면, 이제는 맥시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소비자 스스로 지갑을 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정당한 가격을 요구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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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사람에 줌심을 맞춰야 한다.
주야장천 구경만 하는 고객도 언젠가는 손님이 될 수 있다.언제나 반가운 얼굴로 맞아 주는 곳, 지나가다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
- 나는 언제나 약속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상대방이 늦거나 약속을 잊어버리는 것에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
약속을 잊어버린 상대 덕분에 전화위복이란 말을 실감한 사례가 여러 번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나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의 협상 테이블에서는 좋은 카드를 뽑을 기회가 주어지기도 한다.
- 많은 사람이 시간을 사용할때 선급후완을 한다.
다시 말해 '급한 것을 먼저하고 조금 여유가 있는 것은 나중에 처리'하는 것이다.
얼핏 들으면 맞는 말이다.
하지만 나는 시간 관리에 있어 성중후경하려고 노력한다.
다시 말해 '중요한 것은 먼저하고, 가벼운 것은 나중에'처리하는 것이다.
중요한 일들을 미리미리 처리해두면 급할 것이 없다.
예상치 못한 급한 일이 생겨도 미뤄둔 일이 없어서 한결 여유가 있다.
- 약국을 시작할 당시, 경쟁은 내게도 무섭고 두려운 스트레스였다. 경쟁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손님을 은인이라 생각하고 '친절, 정성, 마음'을 담아 소소한 경쟁력을 쌓다보니 어느덧 200여가지가 넘는 경쟁요소를 지닐 수 있었다.
- 나는 어떤 사업이든 일단 시작하고 나면 3개월 정도 지난 후, 항상 처음의 상태와 비교해 보곤 한다.
'얼마나 발전했나;
'어떻게 변화했나'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인가'를 자문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흐트러진 자세를 바로잡고 부족한 부분을 보강한다.
- 어제와 똑같은 오늘이 반복되면 더 나은 미래는 없다.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지려고 노력할 때 발전된 내일을 맞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소소한 성공이라도 이루겠다는 노력이 쌓여야 비로소 큰 성공도 이룰 수 있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잘것 없는 것일지라도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구체화하는 노력 끝에 얻은 결과는 말할 수 없는 큰 기쁨과 보람이다.
암초가 무서워 배를 띄우지 못한다면 새로운 세상을 찾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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