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뉴타운 염리3구역 단지명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일반분양 소식

3월 마포의 아파트 청약, 염리3단지의 분양이 일반분양이 시작됩니다. 

근처에 분양되었던 신촌그랑자이의 분양가를 기준으로 계산해 보면 평균 3.3㎡당 염리3구역 공급가는 2500만~2600만원이며 전용면적으로 환산하면 59㎡는 6억원 중반대, 전용 84㎡는 8억원 중반대 입니다. 
가장 작은 평형인 59㎡의 주변 시세가 9억원대라고 하니 당첨만 되면 이 아파트 역시 로또라고 불릴만 하겠군요. 

이전에 소개해 드렸던 개포 자이의 경우는 현재 중도금 대출이 나오지 않아 현금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 청약이 가능한 분위기입니다.

2018/03/07 - [부동산] - [분양소식] 디에이치자이 개포 3월 분양

염리3구역 역시 중도금 대출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현재 건설사에서 중도금 60% 중 40%를 이자가 있는 대출이 가능하도록 준비중이라고 하는데요. 
염리3구역 역시 같은 조건이라면 전체 금액의 60%는 직접 마련을 해야 분양권 당첨 시 등기까지 진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6억이라고 하면 최소 4억 정도가 필요하군요)

저 역시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곳인데, 경쟁률이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