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 취득 시 필요한 기타 비용

정부의 부동산 세금 관련한 발표 이후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기분이 듭니다. 
아무래도 7-8월은 이사철이 아니니까, 더욱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오늘은 부동산 구입 시 필요한 기타 비용에 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부동산을 통해 알아본다면, 복비가 일차적으로 들겠고요. 
매매를 하신다면 기타 세금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위의 이미지는 5억 매매를 원하는 단독주택의 기타 비용 예시예요.
5억 거래 시 부동산 복비는 200만원이 듭니다. 
이 비용 조금 아깝고, 꼭 부동산을 통해야 하나 싶기도 하시죠. 
그럴 땐 피터팬의 좋은방 찾기라는 카페를 추천 드려요.

https://cafe.naver.com/kig

매수자와 매도인이 카페를 통해 만나는 곳인데요. 
복비를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점이 매력입니다. 
부동산처럼, 큰 비용이 드는 거래에서는 계약을 잘 해야 하죠? 
그래서 이곳에서 만나 물건을 구입하실 때엔 지정된 부동산에 가셔서 일부 수수료를 주고 (10만원 내외) 계약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부동산에서 한 계약이니 개인간 거래보다는 신뢰할 수 있어요. 

그 다음으로 드는 세금들입니다. 
취득세, 지방교육세, 그리고 등기 및 국민채권 등의 비용이 들어요. 
다른 비용은 소소합니다만, 특히 요 취득세가 꽤 크죠? 
주택일 경우는 비율이 작지만, 근린생활시설 및 상가의 경우는 취득세가 주택에 비해 엄청 늘어나게 됩니다. 
매매하는 부동산의 종류를 미리 살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주택 거래가 많이 쪼그라든만큼, 젊은 세대에게 혜택을 주는 발표도 최근 있었는데요. 
내년 1월부터 거래되는 주택 거래에서 신혼부부는 취득세를 50% 감면해 준다고 합니다. 
혹, 주택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신혼부부라면 내년을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53757


오늘은 부동산 취득 시 기타 비용에 관해 알아 봤습니다. 
하반기엔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로 전망하는 뉴스가 많은데, 과연 어떤 흐름이 이어질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