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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말하자면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 자금, 정보, 그리고 노하우, 경험, 발상, 감성 같은
다양한 경영 자원을 이용해서 목표 대상(고객)이 부가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상품과 서비스를 창출하여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내는 일련의 과정’이 경영이라고 할 수 있어. 여기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부가가치겠지.
부가가치란 말이지, 간단히 말하자면 ‘있으면 좋고 기쁘고 편리하고 불안이나 불만을 해소시켜 준다는 느낌을 목표 대상인 고객에게 줄 수 있는 가치’를 말해. 좀 더 알기 쉬운 예를 들어보자면…….
음. 씻어 나온 쌀. 저게 좋은 예가 되겠네.”
“안 씻고 바로 밥을 지어도 되는, 무세미 말이지?”
“응. ‘안 씻고 바로 밥을 지어도 된다.’ 이게 바로 씻어 나온 쌀의 부가가치야. 당신은 이 부가가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부가가치란 ‘있으면 좋고 기쁘고 편리하고 불안이나 불만을 해소시켜 준다는 느낌을 목표 대상인 고객에게 줄 수 있는 가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경영이란 인적·물적 자원, 자금, 정보, 기술 같은 경영 자원을 이용해서 높은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나아가 그 시스템을 계속 유지하고 관리하면서 가동해서 이익을 창출해내는 것이고요.
정리하자면, 경영자형 인재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거네. 먼저 ‘경영자형 인재 특유의 시각’을 갖추기 위해서 ‘운동장 뛰기’를 하고, ‘분석력’이랑 ‘전달력’을 배우기 위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야 하는 거지? 그렇게 해서 몸을 만들어야만 테크닉도 제대로 구사할 수 있다는 이야기. 이제 당신이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어. 일단 먼저 ‘운동장 뛰기’부터 해야겠네!”
내가 갖고 있는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 자금, 정보, 노하우, 경험, 발상, 감성 등의 경영 자원을 이용해서 이 세상과 이 세상 사람들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돈이 나를 따라오게 만들 수 있는 인재가 되어야 한다. 그게 바로 경영자형 인재. 그리고 경영자형 인재에게 필요한 것은 시각, 분석력, 전달력, 그리고 철학의 네 가지.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건 ‘시각’. 그러므로 이 ‘시각’부터 먼저 갖추어야 한다.
솔직함과 겸허함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까지나 자기 자신을 계속 진화시켜 나갈 수 있다는 뜻이야
장기적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의 소유자는 말이지, 지금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앞으로 장기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질 것인가에 대해 항상 생각할 수 있어. 10년 후, 20년 후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러기 위해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은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될까?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지금 주어진 일들을 처리하거든.
전체적이고 거시적인 시각이란, 어떤 사건 하나가 사회 전체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또는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이 이 사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관련되는가? 이런 내용을 보다 넓은 안목에서 하나의 현상으로 받아들여 파악하는 시각을 말해.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시각이란 ‘왜 ○○인가?’라든가 ‘성공한 비결은 무엇인가?’ ‘실패한 원인은 무엇인가?’처럼, 표면적으로 드러난 사태의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이유나 원인을 파악하는 시각이라고나 할까?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지. 더 이상 남의 의견만을 믿으면 안 되고 지금까지 쓰지 않았던 두뇌 기능을 깨워서 사고력을 키워야 해. 그러기 위해서도 ‘왜’라는 질문은 꼭 필요해.
비유하자면 죽순에 가까울지도 몰라. 아주 일부만이 지면 위로 머리를 쏙 내밀고 있는데 그걸 알아차리느냐 마느냐로 아이디어의 완성도가 결정돼. 그 죽순을 잡아서 손상 없이 잘 캐낼 수 있는 기술도 중요하고. 정리하자면 보물을 알아보는 ‘눈’과 보물을 캐낼 수 있는 ‘기술’, 이게 바로 문제해결력이자 사고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능력이 제대로 갖추어졌을 때 맛있는 죽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는 거야.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릴 때에도 다각적이고 다면적인 시각은 도움이 돼. 구체적으로는 중심축을 바꿔보거나 도입 부분을 달리 해보거나 단위를 바꿔보는 것만으로도 뜻밖의 발견을 하게 될 때가 있어
여기서 ‘나 자신이 규칙’이라는 말은 천상천아 유아독존으로 행동하라는 뜻이 아니니까 오해하면 안 돼. 예를 들어서 어떤 일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거나 어떤 사실을 주장하려고 할 때, 세상 사람들이 그걸 별로 탐탁찮게 생각할 수도 있어. 하지만 ‘내 입장’에서 볼 때 그 일이 정말 중요하고 절대로 양보할 수는 없는 일이라는 신념이 있다면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죽이는 것처럼 인간의 도리에 어긋난 일이 아닌 한, 도전해볼 만하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게 됐다는 거야. 나 자신이 규칙’이라는 말을 지키려면 그 말을 지켜낸 ‘결과’에 대해 담담하게 받아들이겠다는 각오와 책임감이 필수야. 이 두 가지가 있는 상태에서만 자기 자신이 규칙이 되는 길이 만들어지는 거야.
꿈만 꾸다 보면 결국 절망에 빠지게 될 거야. 꿈은 말이지, ‘언젠가는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생각할 때 희망으로 바뀌는 거야. 자기 자신의 모습을 한 발 물러서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일은 부끄럽기도 하고 쉬운 일은 아니야. 그래도 지금 나에게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어떤 것을 갖춰야 하는지 알려면 반드시 그 힘든 과정을 거쳐야만 해.
방향도 정하지 않은 채로 노력만 하는 일은 망망대해 한가운데에서 어디인지도 모르면서 항해하는 것과 마찬가지야. 그래서는 하루하루가 불안해서 못 견딜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그 방향이 정해졌을 때 비로소 꿈은 우리의 희망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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