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차량인도 진행기] 드디어 차량인도! 수원 호매실 픽업에서 탁송으로 변경

 

코로나의 여파로 호매실에서 받기로 한 차량을 탁송으로 받았습니다.

워낙 단차 얘기도 많고 해 걱정했는데, 눈으로 보기엔 크게 문제점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탁송 기사님 말씀으로는 1,2차 때는 문제가 많았는데 최근 탁송분은 문제없이 잘 나온것 같다고,

클레임은 거의 없다고 하셨습니다.

​

탁송은 오전 8시 30분쯤 출발한다는 전화를 주셨고,

9시 무렵에 도착했어요.

평택항에서 출발해 바로 오는 거라고 들었는데, 이 부분은 정확하진 않습니다.

​

암튼, 차량을 받고 기본적인 세팅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형태라서 많이 해맸어요.

​

다음은 탑승 후기 및 살펴봐야 할 것들입니다.

​

​

0. 어제 받아온 자동차번호판을 먼저 달았습니다.

앞부분은 그냥 끼우면 되고, 뒷 부분은 구멍이 하나 있어서 끼워야 하는데요.

앞뒤 가드가 헐렁한 편이라 다시 풀고 꼼꼼하게 가드의 위치를 잡고, 나사 끝이 차량에 상처를 줄까봐

살짝 잘라내는 작업도 했습니다. 단단하게 자리를 잡고 번호판 장착 완료.

셀프로 차량등록을 하지 않는 분들은 번호판이 달려서 오니 이 과정은 생략하셔도 됩니다.

​

​

​

1. 미리 설치해둔 테슬라앱에 로그인 - 차량과 자동 페어링이 됩니다.

앱 안에 있는 열쇠 연결했습니다.

​

하지만, 블루투스는 연결이 되지 않아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블루투스를 터치하고 휴대폰에 연결해 두었고,

휴대폰에서 음악을 연결해 듣는 과정은 아직 못찾아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

​

​

2. 위의 사진처럼 계속 경고창이 떴어요.

수원 호매실에서 받는 일정이 있다고 뜨는데, 터치해도 확인창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테슬라 홈페이지 로그인 후 나의 페이지 안에 인도확인을 수락하니 저 경고창이 사라졌는데요.

저처럼 픽업에서 탁송으로 변경된 후 저 경고창이 계속 뜬다면 홈페이지에서 수락과정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

​

​

3. 네비 왼쪽에 이미지 출력이 밋밋해 (물리적으로 차량이나 사람들에 관한 정보가 안나왔어요)

이상이 있나 싶었는데, 몇 키로 이상 달리니 후기에서 봤었던 주변 환경이 출력되기 시작했어요.

처음 타는 차량이다보니, 게임의 튜토리얼처럼 어느 선 이상 진행하면 더 고급화된 정보가 나오는 것 같아요.

왼쪽 차량 그림 페이지 하단엔 페이지가 3개 있다는 정보 (...)가 있는데

다음페이지로 넘기는 걸 터치해도 안되더라고요.

좀 더 타다보면 더 심도깊은 정보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

​

4. 차문이 생각보다 무겁고, 닫히는 것인지 잘 가늠이 안되서 초반엔 도어열림 오류가 많았어요.

살짝 힘주어 밀어야 완벽히 닫히는 느낌입니다.

​

​

​

5. 썬팅을 안하고 받은터라 밖은 선명한데, 해질 무렵엔 눈이 많이 부셔서 썬팅 예약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

​

​

​

위의 후기는 차량인수를 받고 2시간 여 차를 타보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아직 배워야 할게 많아서 배우고 알아간 정보는 블로그에 정리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

제 테슬라의 리퍼럴 코드는 아래의 링크입니다.

해당 코드로 계약 시 함께 11만원의 적립금이 생기니 꼭 혜택을 챙기세요.

​

https://ts.la/sungkon62583

Earn Free Supercharging Miles or a $100 Cash A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