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입출금통장 이용 노하우에 관해 공유 드립니다.
입출금통장은 아시다시피 이자가 0%대입니다.
1%도 안되니, 이자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뜻이죠.
어차피 스치는 월급이라, 그런 돈까지 관리해야해? 싶으시죠?
저도 그렇게 직장생활을 했었는데요.
재태크의 기본은 작은 습관부터 관리하는 것이라, 입출금통장 역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저는, 금융상품의 얼리아답터로(?) 금융회사에서 홍보를 시작하면 꼼꼼히 살펴보고 대출이 아닌 이상, 가능한 가입부터 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은행이 처음 나왔을 때도 오픈 첫날, 두 회사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모두 가입했고
이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서비스를 가입했기 때문에 쉽게 비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일단, 두 회사 모두 일반 1금융보다 금리가 높았고, 은행이체 시 수수료가 없어서 여러모로 활용이 편했는데요. 현금 인출은 초창기 시스템이 그다지 매끄럽지 않아, 가까운 은행지점에 이체 후 찾아 쓰는 부분이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현재는 잘 사용하고 있고, 그 중 케이뱅크의 입출금통장을 가장 좋다 평가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입출금통장에 일정금액을 지정해두면 1.5% 이자를 주는데요.
타은행 3개월 정도의 이자를 한달에 수령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면 장점일 수 있겠네요.
예를 들어, 1천만원 정도의 돈을 한달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면 케이뱅크의 입출금통장을 이용하시면 한달 후 1만5천원(세전)을 추가로 받으실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금액을 지정하고 한달 정도 보유해 두는 것을 '파킹통장'이라고 하는데요.
이 파킹통장을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1. 한달 전, 남길 금액을 설정해 두기 때문에 불필요한 소비를 방지할 수 있다.
2. 일반 입출금통장에 비해 높은 이자율. 한달에 한 번 월급처럼 받는 이자의 기쁨.
3. 한달을 못채우더라도 해당일까지 이자를 받고, 설정해지한 날 바로 한달 금액을 재설정할 수 있다.
은행에 가서 개설하고, 해지하고 하는 일반적금과 달리 자유도가 높다.
아직도 일반 입출금통장을 사용중이라면, 오늘부터라도 파킹통장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소소한 이자라도 매월 입금의 기쁨을 느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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