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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오프라인 소매점, 특히 잡화점을 운영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내용 전반적으로 공간의 구조와 컬러, 조명, 각도 등의 세세한 팁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공간을 구성하기 전, 가치에 관한 정립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책 속에서 이 문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왜 나는 사람들에게 말을 걸려고 하는 거지?' '나는 이 제품으로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전달하려는 거지?' 이런 고민들을 하지 않으면 어떤 비주얼도 소용이 없다. 그리고 그 질문을 던질 때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사람에 대한 배려다. 모든 것은 사람을 향해야 한다. 13
창업자에게 특히 오프라인 공간을 계획하는 사람에게 어려운 부분은 한 두가지가 아닌데요.
이 책을 통해서 좋은 팁들을 얻어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은 책 속에서 밑줄 그은 문장들입니다.
무언가를 잊지 않으려면 머리로 외우는 것보다 그 경험을 감각 속에 저장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마케팅에서도 결국 가장 중요한 지점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해당 브랜드와 상품을 기억시키는 일이다. 한 번 보고서도 잊히지 않도록, 세월이 지나도 머릿속에 남아 있도록 우리는 고객의 감각 속을 파고들어야 한다. 브랜드와 상품이 좋아 보여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고객들에게 기억되기 위함임을 명심하자. 기억되지 않으면 팔릴 기회조차 사라진다. 23
10리를 걷게 만드는 비장의 무기는 바로 '섬 진열'이다. 마트는 넓은 통로 사이에 고객들이 좋아하는 보물섬을 징검다리처럼 만들어놓는다. 예를 들어 처음 만나는 섬에는 모든 고객들이 사랑하는 '원 플러스 원(1+1)'이라는 섬이 있다. 그리고 여섯 걸음 쯤 더 걸으면 '단 하루만 특가' 행사를 하는 커피 믹스 섬이 있다. 이처럼 섬에는 특별행사 상품이나 가장 필요한 사은품이 붙어 있는 보물들이 가득하다. 고객들은 꼭 사야 할 것들을 찾아 돌아다니면서도 군데군데 있는 섬들에 시선을 빼앗긴다. 198
매장의 연결 통로도 하굣길의 골목길처럼 '유혹의 길'이 되어야 한다. 유혹의 길 입구는 바로 매대의 양쪽 끝 진열대다. 업계에서는 이를 '엔드 매데'라고 부르는데, 마트에서도 앤드 매대의 매출이 다른 매대에 비해 3~4배 정도 더 높다. 206
고객이 점원의 도움 없이 스스로 물건을 고르는 매장이라면 입구는 오른쪽에 두는 게 좋다. 그들은 왼손에 바구니와 물건을 들고 오른손으로 진열된 상품을 고른다.
하지만, 점원이 밀접하게 고객 옆에 붙어서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라면 입구를 왼쪽에 두는 게 유리하다. 상품에 대한 접근성보다는 점원의 설명을 듣기 편한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점원이 매대 앞에 자리를 잡고 판매하는 보석상, 안경점, 약국 같은 곳도 입구, 계산대, 주력 상품 진열대 등이 왼쪽에 있다. 그러면 판매자의 권위가 강화되어 그가 상품에 대해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210
그 외에 다양한 팁들이 촘촘히 소개되어 있는데요.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이 책을 읽어보고 적용해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말 책 속에 소개된 방식으로 우리를 유혹하고 있는지, 실생활에서 관찰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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