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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독서노트

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 배당주

by 재테크라는 유니버스 2019.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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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형 투자에 대한 낮은 관심은 한국인들이 아직 저금리에 덜 적응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구조적인 저금리 시대다.

물가, 잠재성장률이 낮아지고 있으며 저축이 투자를 앞질러 자금의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금리는 계속 낮아질 수 밖에 없다.

일본처럼 0%까지 내려갈 수 있다.

은행의 예금금리보다 배당 수익률이 훨씬 더 높아지는 시대가 눈앞에 와 있다.

반드시 배당주 투자를 해야 한다.

시중의 배당형 ETF를 분석해보면 그동안 코스피 지수보다 수익률이 더 높았다.

앞으로도 이런 경향을 계속될 것이다.

현재 배당형 ETF 총액은 500억 원 내외 수준이고 거래량도 미미하다.

적립식 등의 방법으로 배당형 ETF에 조금씩이라도 투자하기를 추천한다.

비교적 활발히 거래되는 ETF의 사례를 보자.

KBSTAR고배당과 ARIRANG 고배당주의 2017년 4월 14일부터 2019년 4월 15일까지의 흐름이다.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면서 상승률이 각각 10.89%와 11.01%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 투자와 함께 배당형 ETF에 분산 투자할 때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

물론 세계적 경제 침체와 주가 하락이 예측되는 2019년에 주식 시장에 들어가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적어도 6년 이상 앞을 내다본다면 꾸준히 적립식으로 투자할 때 큰 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2020-2022 앞으로 3년, 투자의 미래
김영익,강흥보 공저
예스24 | 애드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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