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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자기계발

내일을 위해 오늘 해야 하는 구체적인 2가지 질문

by 재테크라는 유니버스 2018.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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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복잡한 작전상황에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들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작전계획이 유용하다고 믿는다. '계획을 수립했음'을 입증하는 증거로서 말이다.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은 올바른 쟁점을 고려하도록 해준다. 하지만 콜디츠는 계획 그 자체에 대해서는 "솔직히 실제 전투현장에서 아무런 쓸모도 없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1980년대에 미군은 군사계획 절차를 수정하고 '지휘관의 의도(Commander's Intent, CI)'라는 신개념을 도입했다. 

CI는 모든 명령서의 가장 윗부분에 첨가되는 짧은 서술로, 계획의 목적과 작전활동의 바람직한 최종상태를 명시한다. 군 상위 체계에서 CI는 "남동지역에서 적의 의도를 분쇄하라."와 같이 비교적 관념적인 색체를 띨 수 있는 한편, 전술적 위치에 있는 대령이나 대위들은 보다 구체적인 지시를 받는다. 
"나의 의도는 4305고지에 주둔하고 있는 제3대대가 적들을 완전히 궤멸하여 무력화시킴으로써 전선을 통과하는 제3여단의 측면을 방어하는 것이다." 
CI는 돌출상황이 발생하면 아무런 쓸모도 없어질, 이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원래의 계획을 수행할 능력은 잃을지 모르나 그 의도를 수행할 책임만을 결고 사라지지 않는다."라고 콜디츠 대령은 말한다. 


전투 시뮬레이션을 책임지는 전투기동 훈련센터는 지휘관의 의도를 수행하는 장교들에게 다음과 같은 두 개의 질문을 자문하라고 권고한다.


▶ 내일의 임무에 우리에게 특별히 주어진 일이 없다면, 우리는 반드시 _____________________



 우리가 내일 수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틱!
국내도서
저자 : 칩 히스(Chip Heath),댄 히스(Dan Heath) / 안진환,박슬라역
출판 : 엘도라도 200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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