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발급, 간편결제서비스에서 혜택 먼저 받으세요.

오늘은 신용카드 발급에 관해 잠깐의 팁을 드릴까 해요.

이전에도 소개드린 기억이 있는데, 다시 한번 정리해 안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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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페이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등 간편결제 서비스가 대중화 되고 있죠?

간편결제 서비스를 처음 사용했을 때 개념에 관해 이해가 힘들었는데요.

간편결제에 관해 설명을 드리자면, 내가 가지고 있는 계좌,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한곳에 저장해

저장한 서비스를 이용해 내 금융정보를 골라 결제 할 수 있는 것을 뜻합니다.

요약한 설명도 조금 어려운 느낌인데요. ;;

좀 더 보충설명하자면, 우리가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때 현대카드냐 삼성카드냐를 선택하지 실제 결제되는 비자냐, 마스터냐 이런 걸 선택하지는 않잖아요. (최근에는 국내전용, 국내외전용 정도로 정하죠?)

이 서비스를 비유하자면 간편결제도 페이코냐 카카오페이냐가 비자냐 마스터카드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카드 서비스와 상관없이 신용카드가 된다고 하면 대부분 결제가 가능한데, 이전에는 비자만 된다 마스터카드만 된다 하는 시절도 있었는데요.

간편결제 역시 특정 서비스에서는 페이코만 되고 카카오페이는 안되는 등 간편결제도 제휴사에 따라 서비스 사용범위가 다릅니다.

이 외에도 각 쇼핑몰에서도 자사에서만 사용하는 간편결제 (이마트 신세계페이, 지마켓 스마일결제, 서울시 제로페이 등)을 서비스 하고 있긴 합니다만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그 쇼핑몰과 그 계열사로 한정되어 있다보니 그닥 매력적이지는 않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이렇게 치열하게 간편결제 서비스 1등을 하기 위해 모두 치열하게 서비스 중인 현 상황에서

간편결제를 운영하는 회사는 좀 더 많이 결제가 될 수 있는 제휴사를 확보해야 하고, 좀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최근엔 정말 많은 혜택을 뿌리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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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계좌 이체만 했던 토스 역시, 사용한 금액을 분석해주는 서비스는 물론 '토스머니' 서비스와 자사카드 출시를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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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치열함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에겐 오히려 혜택이 되기도 하는데, 오늘은 신용카드 발급에 관해 팁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제가 앱을 설치한 후 이용하고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는 토스와 페이코입니다.

카카오페이도 별도 서비스로 앱설치가 가능합니다만, 자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카카오뱅크 내 카카오페이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네이버페이는 네이버쇼핑에서만 이용중입니다.

간편결제 서비스가 내 계좌나 신용카드 정보를 저장하고 사용하는 것이라 가입 시 별도 비용이 들거나 하지는 않고

또 이 4가지 간편결제 모두 1~2% 자체 적립 (머니나 포인트라는 이름으로 캐시백됩니다)이 되니까 혜택이 좋은 편입니다.

아울러, 이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발행중인 제휴카드는 그 제휴카드로 결제 시 별도로 0.7~2%로 별도 적립이 되니

최대 4%까지 사용금액을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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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저는, 현재는 발급이 중단되었지만 국민카드의 리브메이트카드로 간편결제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이 카드는 제가 사용하는 4가지 간편결제 모두 2% 리브머니가 적립이 되는데요. (국민은행 포인트 개념으로 1:1 현금교환이 됩니다)

이 카드로 네이버쇼핑에 있는 네이버쇼핑을 이용 시 자체적으로 1% + 30만원 이용 시 1% 추가적립이 네이버포인트로 되어

국민카드사에서 2%, 네이버에서 2% 캐시백을 받게 됩니다.

만약 100만원을 결제 시 총 4만원이 캐시백 되는 효과이니 다른 신용카드 대비 할인 효과가 큽니다.

이 부분에 관해 지인들에게 설명을 했지만, 이 블로그 글처럼 바로 이해하기 쉽지 않고 귀찮기 때문에 대부분 교체를 안하시더라고요.

안타까운 마음에 그리고 누군가는 이용해 경제적인 보탬이 되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장황하게;; 블로그 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 그래서 다시 간편결제사에서 발급하는 신용카드로 이야기를 되돌려 볼께요.

위의 카드는 페이코에서 발급 진행중인 삼성카드입니다.

혜택이 많아 신용카드 발급이 많은 인기카드 중 하나인데요.

페이코에서 발급 신청 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페이코 포인트 7만원이 적립되고,

간편결제로 페이코를 선택 후 해당 카드를 연결해 사용하면 5%의 포인트를 적립해 줍니다.

페이코를 자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혜택같아 보여요.

특히 스포츠 관람권을 구입하는 티켓링크는 페이코가 기본 결제 사이트이니

그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에게는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카드는 페이코앱을 다운 받은 후 발급 진행이 가능합니다. (웹페이지에는 안보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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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카카오페이입니다.

카카오페이 결제 시 페이머니 적립이 되고, 발급 시 카카오페이를 지급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중이긴 한데요.

단순히 예쁜 카드면 돼! 나는 카카오프렌즈 팬이니까 이 카드를 발급 받겠어!

하시는 분에게 추천입니다.

머니 이외에 스티커나 카카오톡에서 30일간 사용하는 이모티콘 등을 증정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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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카드는 신용카드가 아닌 체크카드라서 자녀가 있는 부모님이 선물해 주기 적당한 카드 같습니다.

카카오에서 결제를 자주 하신다면 이 카드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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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토스의 신용카드 혜택입니다.

간편결제로 보긴 어렵고, 토스가 일종의 영업사원이 되어 다양한 카드를 소개하는 정도라 보시면 되는데요.

위에 보시다시피 현대카드는 토스머니 8만원, 삼성카드는 토스머니 5만원을 지급합니다.

아무런 혜택없이 신용카드를 발급 받으셨다면 이 토스머니를 받으시면서 교체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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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년에 한번씩 내가 사용하는 신용카드가 혜택이 좋은지, 다른 카드로 교체가 필요한지 둘러보곤 합니다.

더 좋은 혜택이 있다면 정리하고 갈아타는데 대부분 이런 과정이 귀찮아 기존 카드를 그냥 이용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체크카드는 상관없지만, 신용카드는 연회비라는 유료서비스입니다.

이 점 꼭 기억하신 후, 연회비를 주면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잘 찾아 바꿔 나가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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